레드오션 O2O시장에서 살아남는 스타트업의 전략 [칼럼] 2016년 한 해, IT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화두였던 키워드는 O2O(Online Toward Offline) 서비스입니다. O2O는 온라인에서 상품구매가 이루어지고 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받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배달부터 숙소, 택시에 이르기 까지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O2O서비스가 런칭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비즈니스 모델은 오프라인의 인프라를 온라인으로 중계해주고 중간에서 수수료를 취하는 방식입니다. 그중에서도 오프라인 상품의 가격과 퀄리티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가 가장 일반적입니다.사업의 진입장벽이 그리 높지 않아 각 분야의 O2O서비스는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습니다. 초기에 시작하여 각 영역에서 시장을 장악한 소수의 스타트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생긴지 얼마 안돼 사라지기 일쑤입니다.하지만 포화한 O2O시장에서도 살아남는 서비스는 있습니다. 틈새시장을 노려 흔치 않은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존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여 치열한 O2O서비스 시장에서 살아남은 국내 스타트업과 그 전략을 소개합니다.마이리얼트립현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차별화된 여행가이드출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