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블랙리스트신동호 등 징계...6월 CI 개편 등으로 분위기 반전할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MBC가 ‘블랙리스트’ 작성 사건 당시 지휘라인에 있던 인사들을 부당노동행위 등을 이유로 징계했다. 수시로 열리는 인사위원회에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CI 개편 등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양새다.MBC는 28일 오후 취업규칙 위반 등을 이유로 신동호 전 아나운서 국장과 박용찬 전 취재센터장에게 정직 6개월 처분을 내렸다. 직급 승진 관련 부당노동행위가 드러난 송모 전 경영지원국장에게도 같은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아나운서 블랙리스트’와 ‘카메라 기자 블랙리스트’가 작성된 시기 주요 지휘라인에 있었다.MBC는 28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