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금리차 분석]②신한, 평균 예대금리차가장 낮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한은행 전경 / 사진=신한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지난 상반기 신한은행은 유의미한 성과를 가져왔다. 1분기 리딩뱅크로 시작해 2분기에는 2위로 내려왔지만, 전반적인 순익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상반기 지속된 견조한 이자익과 비이자익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진다면 막판까지 리딩뱅크 경쟁을 펼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핵심 수익 지표인 이자익 흐름도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기준 4조원이 넘는 이자수익을 거뒀다. 무엇보다 이자익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예대금리차가 4대 은행 중 가장 안정적인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지속하고 있는 이자장사 논란에서 다소 자유로운 만큼 향후 공격적인 실적 드라이브를 기대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