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직원에 스톡옵션 200주씩 나눠주기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11일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임직원들과 2년10개월만에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카카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가 공동체 내부 사기 진작을 위해 임직원에게 1인당 200주씩 주식을 나눠주기로 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본사 임직원 총 3652명에게 1인당 2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을 이번 주주총회(주총) 부의안건으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오는 28일 열리는 주총 결의를 거쳐 보통주 총 73만400주를 신주발행과 자기주식 교부 방식으로 임직원에게 부여할 예정이다. 2년 근속 후 50%, 3년 근속 후 나머지를 분할 행사할 수 있다.
행사가격은 부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