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코로 날았다…KT 연간 매출 25조원 돌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KT가 매출 25조원 시대를 열었다. 1998년 상장 후 최대 성적이다. 실적보다 더 든든한 것은 미래 성장엔진들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미디어콘텐츠·금융·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신사업이 성장 궤도에 안착한 것은 물론, 수익 기반을 다졌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디지코 전략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 셈이다. KT는 올해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디지코 분야 사업을 바탕으로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9일 KT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