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운명의 날 D-1,비상경영 체제가동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그룹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에 이어 한일 외교 갈등으로 인한 손실이 심각한 상황에서 총수의 부재라는 위기에 내몰리면 비상경영 체제 가동이 불가피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3부는 17일 오전 국정농단 사건과 경영비리 의혹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의 상고심 재판을 연다. 이번 선고는 신 회장이 작년 10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약 1년 만이다. 신 회장은 이번 상고심 재판에서 롯데 그룹 총수 일가 경영비리 사건과 국정농단 사건 두 건의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