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시장 골목, 사회연대경제로 물들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9월 30일 오후, 진안 구시장이 가을밤 불빛과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진안으로, 골목으로 를 슬로건으로 열린 2025 진안군 사회적경제박람회는 사회적경제(사회연대경제)기업의 부스, 치유골목 투어, 공연이 어우러지며 주민과 방문객 400여 명이 함께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행사 개막에 앞서 한명재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80여 개 사회연대경제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는 모습이야말로 진안의 자랑 이라며, 사회연대경제는 단순히 가난을 극복하는 수단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이상을 품고 있다 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