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세대 D램 기술 선점 나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HBM3E 12H D램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D램에서 초격차 기술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 올 연말 6세대 10㎚(나노미터·10억분의 1m) D램 양산을 앞둔 가운데 7세대 D램 개발을 목표로 원팀을 구성해 기술 격차에 보다 속도를 낼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세대 10나노급 D램 기술개발을 진행중인 가운데 인적자원을 결집한 원팀을 결성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5월 5세대 10나노급 D램 양산을 시작한 후 올 연말 6세대 10나노급 D램을 양산을 본격화하는 것을 고려하면 7세대 D램 준비는 빠르다고 할 수 없다.
다만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양산 로드맵을 고려하면 7세대 10나노급 D램 양산은 2026년이다. 아직 2년여의 시간이 남아 있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