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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횡령·배임 시민단체,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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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창업자). /사진=구혜정 기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클레이튼 재단 등 핵심 임원들과 함께 시민단체로부터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클레이튼은 그라운드X에서 싱가포르 자회사인 크러스트로 이관됐다가 올 3월 클레이튼 재단이 운영 중이다. 웹 3.0 시대에 대비해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시작됐지만 현재 성적표는 초라하다. 가상화폐 클레이는 한때 5000원대까지 가격이 치솟았지만, 현재 90% 이상 폭락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은 김범수 센터장과 계열사 임원들을 13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 임원들이 가상자산 클레이를 발행한 뒤 상장 전 비공개로 일부를 판매해 1500∼3000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했는데 이를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단체는 근거로 당시 클레이를 발행한 클레이튼과 관계사 그라운드X의 재무제표를 들었다. 가상자산 클레이 사전 판매로 모은 자금이 클레이튼이나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그라운드X 중 한 곳으로 유입돼야 하는데, 재무제표 상엔 이같은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경제민주주주의21은 "클레이는 2019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됐으며 해당 플랫폼의 성장 기대에 힘입어 큰 관심을 모았다"며 "하지만 소수의 내부자들은 지난해부터 '해외 투자 사업을 한다'는 명목 아래 투자·보상·용역비 등 각종 명목을 붙여 클레이를 자기들끼리 나누어가진 후 바로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수천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취했다"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임원들이 부당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제3자가 거래내역을 알게 되는 것을 우려, 프로그램을 사용해 거래 기록까지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제민주주의21은 "카카오라는 회사의 사업이 아니라 소수의 내부자끼리 투자·보상·용역비 등 각종 명목을 붙여 클레이를 나눠 먹는 범죄의 소굴이 됐다"며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카카오 측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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