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선방했으나...수익성엔빨간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금융지주사들은 1분기 실적과 관련, 당기순이익 측면에서는 선방했으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는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 4대 금융지주 순이자마진(NIM) 평균은 1.74%로, 전년 동기(1.91%)와 비교해 0.17%포인트 하락했다.그룹에서 이익 창출력이 가장 큰 은행들의 1분기 NIM도 일제히 떨어졌다. 신한은행은 전년 동기 1.61%에서 1.41%로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KB국민은행은 1.71%에서 1.56%, 하나은행은 1.55%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