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카이브 45-5] 시작하는 공익활동가를 위한 내비게이션 (5) - 번아웃을 극복해 본 사람 박은미 대표 [뉴스] * 인터뷰어 : 차종관 기획위원 * 인터뷰이 : 박은미 니트생활자 대표 * 정리 : 김민준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무업 기간을 보내고 있는 니트 청년들의 커뮤니티, 니트생활자 대표 박은미라고 합니다. 쿵짝이라는 활동명을 쓰고 있어요. 니트 청년들은 무업 기간이 되면 사회적·물리적인 고립 경험을 갖게 되거든요. 그런 상황이 됐을 때 스스로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니트생활자를 통해 사회적인 관계 안전망이 되어주기 위한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니트컴퍼니라는 백수들의 가상 회사 놀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니트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