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완제품 중동 수출…사상 최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과 이스마일 쉐하다 타북 CEO / 사진=한미약품.
[딜사이트경제TV 정문필 기자] 한미약품이 미국을 포함한 메이저 시장과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혁신신약 등 자체 개발 완제의약품을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에 사상 최초로 수출한다.
한미약품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현지 제약사 ‘타북’과 한미의 대표 품목들을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하기 위한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중동 지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수출 품목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중심으로 현재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중동 수출 확대 정책 기조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