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기억이 쌓여갑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16. 1. 20 어머? 강홍구 선생님이요? 정말요? 꼭 뵙고 싶은 분이었는데... 저도 이사에 대해선 할 말 많아요~ 제가 또 집 문제는 일가견이 있죠~섬마을 소년에서 이제 대한민국 예술계에 거목이 되신 강홍구 선생님의 작품 속엔 집 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른 세번이나 짐을 싸고 풀던 이사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서른 세번의 기억을 들여다 보면 마치 한국 현대사를 마주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의 이사이야기, 집 이야기들이 다 현대사의 한 장면 장면이겠죠.어제 선생님과 작품 설치를 마쳤고, 오는 금요일부터 전시가 시작됩니다. 금요일 저녁(15일)의 오프닝 행사(오후6:30)는 우리들의 이사이야기, 집이야기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