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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 충돌 회피 합의, 아펙 양국 정상회담 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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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10월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베센트 장관은 26일 허리펑 중국 부총리 등과의 무역 협상에서 중국에 대한 100% 관세 조치 발동을 연기하고 중국은 희토류 수출 규제를 연기한다는데 합의했다2025.10.26. AP 연합뉴스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맞춰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미국과 중국 장관급 무역회의(25~26일)에서 미국이 11월부터 발동하겠다고 위협했던 대중국 관세 100% 부과를 연기하고 중국이 12월부터 발동키로 했던 희토류 수출규제를 1년간 연기하고 미국산 대두(콩) 수입을 재개하기로 26일 합의했다. 경주 아펙 미중 정상회담 사전 정지작업 합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30일 한국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 성격을 지닌 양국 고위급 회의에서의 이같은 합의로 6년만에, 트럼프 2기 정권 들어서는 처음으로 열릴 트럼프-시진핑 회담의 기본틀이 정해졌다. 이날 합의로 무역을 둘러싼 양국간의 정면충돌 회피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국들의 주가가 급상승하는 등 세계경제에 호재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회의 뒤 긍정적인 어조로 우리는 중국과 거래(deal)하게 될 것”아고 말했다. 그는 이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도 만나 브라질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50% 관세부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로 합의했다.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미국-중국 고위급 무역협상을 끝내고 나오는 허리펑(왼쪽에서 2번째) 부총리 등 중국 협상 대표팀.   아사히신문 10월 26일 100% 대중 관세 연기하고 중국은 희토류 규제 연기 26일 5번째의 미중 고위급 회의가 끝난 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중)정상들이 대화하기 위한 틀이 아주 잘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12월 1일부터 발동할 예정이던 희토류 수출규제를 1년간 연기하고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이 11월부터 발동하기로 했던 대중국 관세 100% 부과 조치를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을 미국이 매수하는 문제에 관한 ‘최종 협상’(final deal)도 이뤄졌다고 했다. 중국 미국산 콩 수입도 재개 베센트 장관은 합의 내용은 한국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 뒤에 발표될 것이라면서, 미국산 대두의 대중국 수출 재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도 (정상회담 뒤 발표가 되면) 미국의 대두 생산 농가들이 이번 시즌과 향후 몇 년간의 상황에 대해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산 대두 최대 수입국으로, 2024년의 미국 전체 대두 수출액 240억 달러의 절반을 중국이 수입했다. 그러나 올해 중국정부는 미국의 ‘관세전쟁’에 미국산 대두 수입금지로 대응해 왔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기반인 미국 대두 생산 농가들을 큰 어려움에 빠뜨렸다.   10월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국가 지도자들과 기념 퐝영을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5.10.26. AP 연합뉴스 리청강 중국 협상대표 미국과 잠정 합의에 도달”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도 회의 뒤 기자들에게 미국과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면서 양국이 각각 합의 내용을 국내에서 승인받는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중국정부가 지난 9일 공표한 희토류 수출에 관한 새로운 규제안은 중국산 희토류가 0.1%라도 포함된 제품의 해외 수출은 중국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중국의 이같은 규제강화 조치 발동 연기는 미국이 11월 1일부터 발동하겠다고 했다가 11월 10일까지 유예했던 대중국 상호관세 100% 발동 기한을 다시 연기하겠다는 결정과 맞교환된 것으로, 중국은 그동안 금지했던 미국산 대두 수입도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리청강 중국 대표는 회의 뒤 미국의 입장은 강경했고, 중국의 이익옹호는 단호했다”면서 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과 합의를 모색하기 위해 매우 집중적으로 협의했고 건설적인 논의를 해 왔다”고 말했다. 화의에서는 중국 선적 화물선의 미국 항구 입항시 고액 입항료를 징수하기로 한 미국 조치, 합성마약 펜타닐 문제도 논의됐으나 그 결과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중국은 그 동안 미국이 사실상 중국산 금수조치를 확대하는 ‘엔티티 리스트’(Entity List) 강화를 비판해 왔다. 엔티티 리스트는 미국의 안보와 외교정책상의 이익에 반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기업, 기관, 또는 대량파괴무기 확산 우려,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기업, 기관들 명단이다. 이번 의에는 미국 쪽에서 베센트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했고, 중국에서는 허리핑 부총리와 리청강 대표 등이 참석했다.   27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힌떼 5만엔대로 치솟았다.  일본경제신문 10월 27일 도쿄 증시 닛케이 평균주가 한때 5만엔대로 급등 27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처음으로 5만 엔대에 진입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 주말에 비해 1000엔 이상 올라 한때 5만 300엔대까지 치솟았다. 닛케이 등 일본언론들은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새 내각 지지율이 74%로, 2002년 이후 출범 초기 내각으로서는 2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미중의 고위급 회담 합의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밑돈 것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관측 등이 닛케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10월 26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기간에 열린 미국-브라질 정상 양자회담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오른쪽)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2025.10.26. 브라질 대통령실 AFP 연합뉴스 미국-브라질 관세문제 조속 해결에 합의 한편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뒤 긍정적인 회담을 했다면서 양국 실무팀이 브라질에 대한 관세 및 제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즉시 만나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동지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대선 패배 뒤 이를 인정하지 않고 정권 탈취를 시도한 일과 관련해 법적 처벌을 받자 마녀사냥”이라 반발하면서 브라질에 5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내정간섭적 보복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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