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엔젤투자자의 활동이 화제다. 10일 본엔젤스, 프라이머, 매쉬업엔젤스 등 한때 ‘한솥밥’을 먹으며 함께 투자하던 엔젤이 세분화, 전문화되면서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반영한 액셀러레이터를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장 먼저 스타트업 투자에 앞장선 것은 장병규 네오위즈 공동창업자다. 장 대표는 2006년 엔젤투자자로 시작해 2010년 국내 최초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파트너스를 설립했다. 같은 해 장 대표와 함께 권도균 이니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