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공익법인 ①] 공익위원회 설치 초읽기, 관리감독 체계 바뀐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부가 부처 합동으로 공익법인의 투명성, 공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관리 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를 통합하는 컨트롤 타워 `공익위원회` 설치를 서두른다. 기업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한 개별 부처 관리·감독 시스템도 정비한다.25일 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공익위원회 설치 초안 작업은 마무리된 상태로 복지부 등 부처와 조율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입법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공익위원회 설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로 지난해 3월 법무부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수 민간 전문위원과 협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