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짐싼다 카드사, 업황 악화에 희망퇴직 칼바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카드업계가 늘어난 조달비용과 경기침체로 인한 수익악화 방어를 위해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 카드사들은 늘어나는 고정비를 절감하고 중장기적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직원 규모를 줄이고 있다.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최근 부서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했다. 1967~1969년생 중 10년 이상 재직한 직원이 대상이다. 최대 월 평균 임금 36개월치를 지급할 예정이며 자녀 학자금 등도 지원한다. 퇴직은 내년 1월쯤 이뤄질 예정이다.현대카드도 지난달 근속 20년·55세 이상 직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