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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시간 메탄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2500억원 대출 승인
[지원사업&대회]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난 5일(현지 시각) 석유 생산 부문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억8900만달러(약 2490억원) 대출을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에너지부는 해당 네트워크가 수만 개의 석유와 가스 시추 시설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매년 최소 600만 톤의 탄소배출량을 방지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롱패스 테크놀로지의 메탄 모니터링 시스템/롱패스 테크놀로지 홈페이지 실시간 모니터링, 2시간마다 누출 데이터 확보... 1000개소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 롱패스 테크놀로지(LongPath Technologies, 이하 롱패스)는 에너지부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으로부터 최대 1억8900만달러의 대출 보증에 대한 조건부 약정을 받았다. 이 기업은 미국 휴스턴에 기반을 둔 탄소 배출량 관리 및 메탄 모니터링 전문 기업이다. 롱패스는 미국의 주요 석유 및 가스 생산지에 배출 감시 시스템(Active Emissions Overwatch System)을 보급하기 위해 이 자금을 사용한다. 원격 메탄 모니터는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캔자스주, 콜로라도주, 노스다코타주, 뉴멕시코주에 걸쳐 1000여 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은 15미터 탑에 설치된 레이저로 메탄 누출을 모니터링한다. 레이저 관측은 카메라로 누출을 관측하던 광학 가스 이미징(OGI) 기술과 달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21제곱킬로미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메탄 누출이 발생한 경우 운영자에게 매 2시간마다 데이터를 업데이트해 준다.  이 서비스는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현재 미국의 화석연료 기업인 코노코필립스와 송유관 운영업체 윌리엄스 컴퍼니스와 같은 석유 및 가스 산업의 회사들이 서비스를 구독 중이다.  에너지부는 메탄 모니터링을 미국의 기술로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해당 대출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된다.   롱패스 테크놀로지스의 CFO 샘 커밍스는 성명에서 “롱패스의 기술은 미국 기후 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미국의 독창성이 메탄 배출 감소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설득력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건설 부문과 운영 부문에서 각각 최대  35개와 26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에너지부의 기조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탄 배출 감축에 2조원 투자…국제 측정 기준 마련 위해 협의체 창설 미국은 자국 내의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사용하여 지난해 7월부터 '미국 메탄 배출 감축 실행 계획(U.S. Methane Emissions Reduction Action Plan)'을 운영하고 있다. 롱패스 테크놀로지가 받은 지원금도 이 프로그램에서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메탄 모니터링을 개선하고 석유와 가스 부문의 메탄 및 기타 온실 가스(GHG) 배출을 줄이기 위한 재정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하여 15억 5000만 달러(약 1조9791억원)의 자금을 제공한다. 미국 14개 주도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아 메탄 배출을 감축하겠다는 조건으로 보조금을 지급받게 됐다.   미국 정부는 통일성 있는 메탄 배출량의 측정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메탄 측정 표준화 협의체(MMRV)' 구성안을 지난해 11월 발표한 바 있다. 한국도, 유럽연합(EU), 일본, 호주 등 13개국과 함께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협의체는 올해 기술적인 논의를 통해 절차 및 방법론을 마련하고, 이를 천연가스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활용할 지침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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