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현대차그룹..글로벌 TOP 변수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현대자동차(왼쪽)와 기아 본사 건물 전경.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2위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상장사 영업이익 1·2위를 차지했던 삼성전자, HMM이 각각 반도체와 해운 업황의 악화로 고전해서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업황에 따른 반사이익을 본 것은 아니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전략이 주효하면서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입지가 넓어진 까닭이다. 이에 글로벌 1위 도약에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누른 현대차의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