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데이터 기반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재형(왼쪽) 아이쿱 대표와 권용현 LG유플러스 CSO가 6일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유플러스가 이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한다.
6일 LG유플러스는 아이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아이쿱은 당뇨병,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플랫폼인 닥터바이스를 개발 중이다. 전자의무기록(EMR)과 원외 진단기기에서 수집된 개인건강기록(PHR)을 기반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 상담, 교육, 약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건강관리 플랫폼은 이용자가 입력한 나이, 성별 같은 제한적인 정보를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건강상태에 맞는 질환 관리 방법이나 필요한 운동 등 구체적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
양사는 라이프로그와 통신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이용자를 유형화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성별·나이·혈당·식사·운동·체중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합 분석해 이용자 유형별로 헬스케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기록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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