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무산사용자 측 보이콧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저임금을 둘러싼 사용자와 노동자 측의 줄다리가 팽팽하다. 노동자 측이 보이콧을 선언했다 복귀한 뒤 2회차 회의에서 사용자 측 보이콧 선언이 나왔다.지난 10일 최저임금위원회의 12차 전원회의에서는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 사용자 측이 주장한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무산됐다. 이날 노동자위원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반대해 불참하고 있는 민주노총 측을 제외하고 5명이 참석했다. 사용자위원은 9명 전원이, 공익위원 9명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에 대한 표결이 진행됐다. 표결 결과, 14명이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