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확대보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차전지용 양극재 및 원료, 배터리. /사진=포스코퓨처엠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전기차 수요 정체에 이차전지소재 투자 규모 확대를 당분간 미루기로 했다. 2026년 기준 리튬은 42%, 니켈은 34% 가량 생산폭이 크게 줄어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지난해 발표한 이차전지소재 생산 규모 계획을 일부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수요 정체기인 ‘캐즘(Chasm)’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소재 수요 역시 감소한 만큼 생산 확대 시점을 늦춰야 했던 것.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7월 이차전지소재 사업별 생산 계획을 발표했던 바 있다.
우선 리튬의 경우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