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99억원 규모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 체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파두 사옥 전경. (제공=파두)
[딜사이트경제TV 이태웅 기자] 국내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업체 파두가 해외 메모리 제조사와 99억원 규모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파두는 영업기밀 준수 요청에 따라 계약 상대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업계에선 최근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식화한 미국 웨스턴디지털(WDC)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두는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98억5411만600원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대비 43.85%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6월 28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영업기밀 비공개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