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배송 기획 ③] 이면에 존재하는 과대포장, 환경부 하반기에야 法 마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프링글스를 네 가지 맛으로 주문했는데, 개당 박스 하나씩 포장이 돼서 네 박스가 집 앞에 있었어요. 손바닥 만한 크기의 물건을 배송 시켰는데, 박스 크기가 너무 커서 대체 내가 뭘 시켰나 할 때가 많아요. 전날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전 문 앞까지 배송해주는 이른바, 새벽배송 즉 일일배송의 편리함을 대다수 소비자가 누릴 수 있게 됐다. 굳이 장을 보러 먼 마트까지 나가지 않아도 되고 집 안에서 핸드폰으로 뚝딱 주문만 하면 다음 날 오전 집 앞으로 배달이 되니 얼마나 편한가.그러나 이 어마어마한 문명의 편리함 가운데에도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