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면을 컨트롤러로 바꿔준다? [start-up]
벨레(Welle)는 수중 음파 탐지기와 제스처를 감지하는 알고리즘을 이용해 어떤 면이라도 마치 컨트롤러 패널처럼 바꿔버릴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블루투스 무선 연결 방식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면 TV나 스피커, 커튼, 조명, 커피메이커 등 뭐든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군에서 이용하는 소나 시스템을 차용, 파동을 보내 대상물의 반사를 감지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떤 면이라도 컨트롤러로 탈바꿈시키는 것. 예를 들어 테이블 면도 컨트롤러로 바꿀 수 있다. 선이나 원형 등 자신이 원하는 컨트롤 방식대로 제스처를 설정할 수 있는 건 물론이다. 제스처 설정은 전용 앱을 이용한다. 전용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벨레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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