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금융 2024-끝]조이고 관찰하고…동남아도 주목하는내부통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홍콩 중심지구 / 사진=최태호 기자.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금융사들의 새로운 고민거리는 바로 내부통제다. 특히 해외 현지에 진출한 금융사 지점 및 현지법인은 국내 금융당국뿐 아니라 해당 국가의 금융당국 관할권에 놓여있다. 사실상 이중으로 내부통제 검사를 받는 만큼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현지에서 만난 금융사 관계자들은 글로벌 금융사와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선, 우선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 혹시 모를 금융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