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최우선 과제는 시장 안정, 리스크 관리할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내정자 / 사진=유튜브 캡쳐.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주요 요소의 안정적 관리를 강조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1일 취임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은 금융위원회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누적된 부실을 해소하고, 새로운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PF,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가계부채에 대해 김 위원장은 리스크 확대를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