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3분기 영업손실 400억…저조한 수출 성적 영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G모빌리티는 3분기 영업손실 40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경기도 평택 소재 KG모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KG모빌리티
[딜사이트경제TV 김완일 기자] 희망차게 2024년을 시작한 KG모빌리티(KGM)의 상승세가 얼마 가지 못하고 꺾였다. 지난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M의 올해 3분기 매출은 8991억원, 영업손실은 400억을 기록했다. 상반기 좋은 성적으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으나 3분기를 넘지 못하고 적자로 돌아섰다.
KGM의 올해 상반기 성적을 돌아보면 1분기 영업이익 151억원, 2분기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하며 탄탄한 흑자 기록을 이어갈 듯 보였다. 국내시장의 차량 판매대수도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1만2715대에 달했지만 결과적으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