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실적점검]신한금융, 실적 개선 변수는 비은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장군 멍군’.
지난 상반기 리딩금융 왕좌를 향한 신한금융과 KB금융의 경쟁은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1분기 신한금융이 KB금융이 가지고 있던 리딩금융 왕관을 탈환했지만, 2분기에는 KB금융이 재차 왕관을 가져갔다.
신한금융 입장에선 아쉬울 수밖에 없다.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1분기 만에 다시 타이틀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비은행 부진이 생각보다 깊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흐름은 나쁘지 않지만, 경쟁사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다만 실적 격차가 크지 않은 데다, 비은행 부문의 개선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마지막까지 리딩금융 경쟁을 펼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적 개선 전망,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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