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플랫폼 ‘스파크랩 파운드리’ 출범 [start-up] 스파크랩 그룹이 전 세계 기업 대상 서비스 제공 플랫폼 ‘스파크랩 파운드리’를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파크랩 파운드리는 격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 내부를 발 빠르게 혁신하고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분야별 특화 컨설팅 서비스다. 스파크랩 그룹이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투자 경험과 실리콘밸리, 서울, 싱가폴 등 전 세계 주요 혁신 도시와 국가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을 위한 서비스로서의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는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서울, 싱가포르 지사를 통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스파크랩 파운드리는 스콧 소로책 CEO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팀을 이뤘다. 스탬피드벤처스(Stampede Ventures)의 공동창업자이자 힙합 레이블 88라이징(88Rising)의 공동창업자인 제이슨 마(Jaeson Ma)가 최고사업책임자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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