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가 소식] 자연이 내린후쿠시마의 아픔 을 자연의 힘으로 극복하는 사람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후쿠시마 하면 연상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계가 후쿠시마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는 간단하게 바뀌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때 우리는 ‘후쿠시마 오가닉 코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6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2019 서울적정기술한마당 ‘옷을 짓는 생명의 농업’ 세션에서 강연을 맡은 시마무라 모리히코씨(61)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인해 황폐해졌던 후쿠시마의 땅과 지역 농가를 되살리기 위해 유기농 목화 재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평생 후쿠시마에서 살아온 시마무라씨는 원전사고 이후 가장 절실하게 느낀 것이 바로 자연의 소중함”이라고 말했다. 당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