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금리차 분석]③우리銀, 반전된 지표 이자장사 피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은행 전경 / 사진=우리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상반기 터진 각종 금융사고에 혼돈의 시간을 보냈다. 여전히 덮여있는 내부통제 이슈의 그림자에도 우리은행이 그나마 숨을 쉴 수 있는 건 바로 역대급 실적 때문이다.
연이어 발생한 금융사고로 분위기는 어수선했지만, 그 와중에도 우리은행은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반기 실적을 기록하며 ‘리딩뱅크 도약’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전진했다.
특히 주목해 볼 부분은 바로 ‘상생’의 영역이다. 금융사고의 영향을 차치하더라도, 우리은행은 최근 다양한 상생금융 활동을 전개하며 이미지 쇄신 나아가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예대금리차’도 이 중 하나로 거론된다. 상반기 확대됐던 예대금리차를 하반기 대폭 줄이며 이자장사 논란에서 다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