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조선업계보릿고개넘었나...지난달 전세계 선박 절반 이상 수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조선업계가 1월 선박 수주 세계 1위를 차지하면서 올해 실적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세계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들며 조선업황 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선박 발주량 180만CGT(Compansated Gross Tonage, 표준화물선환산톤수) 중 93만CGT를 수주하면서 발주량의 약 52%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 약 7만CGT(2척)에 그친 것보다 12배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