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용인시 데이터센터 건립 무산...주민 반대 때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네이버가 용인시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을 철회했다. 데이터센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건강에 해롭다는 주민들의 반대를 이기지 못해서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13일 용인시에 '용인 공세 도시첨단산업단지 건립 추진 중단' 공문을 보냈다. 네이버는 공문을 통해 회사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단하게 됐다. 지역과 함께하는 좋은 모델을 만들고자 했지만 진행하지 못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비록 사업이 중단됐지만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모델을 고민하고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2017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