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장보기 로 마음까지 든든히 채웁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태어나 처음 마트에 가본 아이들이 있습니다 클릭 한번으로 집에서 장을 보는 세상, 태어나 처음 대형 마트에 가본 아이들이 있습니다. 제철과일을 통째로 사는 일, 신나게 카트를 끄는 일, 할머니와 사는 주원(가명)이에겐 모두 처음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마트에 가기로 약속한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주원이는 사고 싶은 것을 정성스레 적어봅니다. 부모님이 비싸서 못사주셨다며 방울토마토와 딸기를 사서 먹고 싶다는 아이, 동생이 좋아하는 젤리를 많이 사고 싶다는 아이, 할머니를 위해 고기를 사서 직접 구워주고 싶다는 아이… 또다른 아이는 마트에 도착하자 ‘여기는 천국 같아요’라고 말을 해서 선생님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저 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