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임종룡-NH 이석준, 올해4위 경쟁더 치열해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과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오른족) / 사진=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리딩금융 경쟁’ 못지 않게 주목받고 있는 우리금융그룹과 NH농협금융 간 ‘4위 경쟁’이 올해도 치열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실적 경쟁에선 우리금융 승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을 고려하면 올해 승부는 지난해와 사뭇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양 지주사의 승부가 결국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약점, ‘비은행 부문’의 약세를 얼마나 극복하느냐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양 사 모두 올해 비은행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를 주도해야 하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이석준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