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형 신동주 관련 소송서 또 이겨… 경영권 갈등은 현재진행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 경영권을 둘러싼 롯데가(家) ‘형제의 난’은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계속해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이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동생을 상대로 국내외에서 제기한 소송과 주주총회 제안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을 요구하며 일본에서 제기한 소송에서도 패소하면서, 신동빈 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롯데 원톱’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지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23일 재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