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10%…스트레스 줄여주는 담요? [start-up]
그래비티(Gravity)는 무게까지 신경을 쓴 담요다. 물론 담요는 촉감이 좋아야 한다. 하지만 촉감이나 소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은 많아도 이제껏 무게까지 고려한 제품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았다.
이 제품은 체중의 10% 무게에 맞춘 제품이다. 딥터치시뮬레이션(Deep Touch Stimulation)이라고 불리는 인간에게 만져지면 휴식 효과가 있다는 이론을 적용한 것이다. 이렇게 하면 포옹하는 감각을 얻을 수 있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줄여주고 행복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세라토닌이 늘어나 아기처럼 푹 잘 수 있다는 것이다. 침대 위에서 뿐 아니라 책을 읽을 때에나 그냥 편안하게 있고 싶을 때 위에 덮기만 해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른 무게를 골라야 한다. 무게는 7, 9, 11kg 3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체중을 재본 다음 자신의 체중에서 10% 수준에 맞는 제품을 주문하면 된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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