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 없는 금리열차에…기업대출 리스크 확대우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12월 FOMC 정례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내년에도 가져갈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최근 국내 경제의 강력한 부실 뇌관으로 떠오른 기업대출 리스크가 내년에도 더욱 증폭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시장의 예상대로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 속도 조절 시그널은 명확히 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7%대에 달하는 물가상승률을 목표치(2%)까지 낮추기 위해선 금리인상 기조를 지속해야 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