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2024] 실내에서 안 터지는 5G…실내 기지국 설치 11%에 그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5G 상용화가 5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건물 내부에서는 여전히 사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이통사별 5G 기지국 구축 현황 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이동통신 3사가 구축한 5G 기지국 수는 총 34만5795국이다. 이 중 실내 기지국 설치는 3만8252국에 그쳤다. 전체의 11.1% 수준이다.
사업자별 실내 기지국 수는 ▲SK텔레콤이 1만3849국(11.4%) ▲KT가 1만3294국(11.6%) ▲LG유플러스가 1만1109국(10.1%)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하와 터널 기지국 설치는 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는 이통3사 합계 7743국(2.2%), 터널은 4814국(1.4%)이 구축됐다. 지상은 29만4986국으로 85.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 의원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