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한발 앞서는 신한은행...환경·사회문제 일으키는 사업엔 대출 안 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에 26조원을 쏟기로 한 신한은행이 최근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 을 도입하는 등 ESG경영의 선두에 나섰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은 앞으로 환경·사회문제를 야기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자금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 에 동참했다. 적도원칙은 대형 개발 사업이 환경을 파괴하거나, 지역주민 또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침해할 경우 이에 대출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들의 자발적인 행동 협약이다.대규모 프로젝트가 주로 열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