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플랫폼 울랄라랩,중국 상하이에 합작법인 설립 [start-up]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연구기업 ‘울랄라랩’이 지난 9월 16일 중국 투자회사 아이사이 스톤(Aisai Stone)과 상하이에 합작법인 ‘울랄라 스톤 차이나(ulala-Stone China)’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울랄라랩은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을 통해 전세계 제조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자체 개발한 한국형 스마트공장 플랫폼 ‘윔팩토리’로 본격적인 중국-아시아 시장 평정에 나선다. 더불어 중국 상해정보통신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중국 스마트팩토리 시범 사업에 참여해 올해 안에 3~5개 중국 공장에 윔팩토리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울랄라랩이 개발한 윔팩토리는 전체 제조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영소/중소 제조기업이 기존 1/10 비용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다. 윔팩토리는 다양한 센서와 결합하여 공장 설비의 온도, 습도, 압력 등의 현황 데이터를 측정 및 수집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수집된 정보를 기초로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오작동이나 긴급 상황을 알릴 수 있다.
울랄라랩은 윔팩토리를 중국 제조기업에 적용, 제조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