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오너의 갑질? 우리 자신도 돌아볼 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즘 대한항공 일가와 관련된 뉴스가 한국 미디어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조영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전무가 광고 에이전시와의 미팅에서 물컵을 던졌다는 사건으로 시작해서, 첫째 딸 조현아의 땅콩 회항 사건 이후 다시 임원으로 복직한 일이 부각되고,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운전사·그룹직원 학대 관련 비디오와 음성 파일이 공개되면서 그 여파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의 국적기 지정을 철폐해야 한다는 여론도 커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 기업인·그들의 자녀들의 행동과 관련한 논란이 낯설지 않다. 2016년에는 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