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티브리더십: 4화. 나는 오늘도 YES를 외친다 [교육] 친구들 사이에서 나는 ‘거절의 신 으로 불린다. 호불호가 분명하고, 하기 싫은 일은 바로 ‘안해 라고 말할 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다르다. 처음부터 내게 주어진 일이 아니었더라도,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거절이란 있을 수 없다. 나를 바라보는 후배들과 기대를 걸고 있는 팀장님, 동료들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 회사에 할 수 있는 기여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부쩍 내게 업무 협조를 구하는 동료들이 많아졌는데 이것은 그동안의 내 노력을 사람들이 알아봐 주었기 때문이리라. 왠지 마음이 뜨거워진다. 체력만 더 따라주면 좋을텐데, 요즘들어 부쩍 피곤하다.” - 이유 모를 피곤을 짊어지고 있지만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