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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은 열고 BP는 막았다…기후 결의안이 가른 주주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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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은 기후 결의안을 주총에 올리고, BP는 배제하며 주주 대응 전략이 갈렸다. / 출처 = 셸  기후 관련 주주 요구를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가 기업의 새로운 거버넌스 리스크로 떠올랐다. 로이터는 14일(현지시각) 셸(LSE: SHEL)이 기후 행동주의 주주단체 팔로우디스(Follow This)의 결의안을 연례주주총회 의제로 채택한 반면, BP(LSE: BP)는 동일한 결의안을 무효로 판단해 배제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결의안, 엇갈린 선택 팔로우디스는 올해 1월 두 회사에 동일한 결의안을 제출했다. 석유·가스 수요가 장기 하락하는 시나리오에서 현재 전략이 재무적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공개하라는 요구다. 단순한 정보 공개를 넘어, 수요 급감 국면에서 자산이 회수되지 못할 위험, 이른바 좌초자산(stranded assets) 리스크를 재무적으로 검증하라는 압박이다. 셸은 이 결의안을 오는 5월 19일 주총 의제로 올리되, 이사회는 반대 투표를 권고했다. 기존 공시만으로도 주주들이 다양한 가격 시나리오를 반영해 충분히 분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정 시나리오를 전제로 전략을 평가하는 방식은 경영 유연성을 제한할 수 있다는 논리다. BP는 달랐다. 이사회는 결의안이 유효하지 않으며 통과되더라도 실효가 없다고 판단해 의제에서 아예 배제했다. BP의 결정은 단순한 결의안 거부가 아니라, 주주가 전략을 검증할 수 있는 경로 자체를 차단한 조치로 해석됐다. 오는 23일 주총을 앞두고 내린 결정이다.   결의안 배제에 투자자 반발…이사회 책임론 확산 결의안 배제는 곧바로 의결권 자문사의 반대 권고로 이어졌고, 기관투자자의 공개 반발을 거쳐 이사회 책임론으로 확산됐다. 가디언은 7일(현지시각)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 BP 신임 의장 앨버트 매니폴드에 대한 반대 투표를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자문사 ISS도 이사회를 겨냥한 반대 권고를 냈다. 팔로우디스는 12개 기관투자자가 이미 반대 의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표 마크 반 발은 반대표가 25%를 넘을 수 있다 고도 언급했다. 2023년 이후 네 번째 CEO를 맞으며 경영 불안이 이어진 BP로서는 이사회 지배구조 리스크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ESG 리스크, 배출이 아니라 거버넌스에서 터진다 두 회사는 최근 화석연료 투자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BP는 지난해 2월 투자자 데이에서 재생에너지 지출을 줄이고 화석연료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셸도 LNG 중심 투자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전략의 방향은 유사하지만 시장 반응은 달랐다. 셸은 지난해 주총에서 에너지 전환 전략에 대한 반대표가 26.7%에 달했지만 이사회 책임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반면 BP는 결의안 배제 이후 의결권 자문사의 반대 권고와 기관투자자 반발이 이어지며 이사회 리스크로 확산됐다. 글래스루이스는 BP 이사회의 이번 결정이 투명성, 주주 소통, 주주 우려에 대한 대응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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