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올해 착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조감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서울시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 민간투자 사업을 제안한 컨소시엄의 대표 주관사다. 실시계획 승인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받았다는 뜻으로 곧 착공이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는 서울시 송파구부터 경기도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고속화도로다.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핵심 도로 역할을 해왔지만, 교통 체증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서울 동북권 지역의 320만명이 넘는 인구가 강남으로 내려오는 주요 통로이자 △도봉산 △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