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은 부딪혀보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것이다. 스타트업은 해나가면서 배우는 것” 더밈(The MEME)의 이혜진 대표를 처음 만난 건 4월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주최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행사에서다. 한눈에도 세련돼 보이는 외모와 큰 키, 그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그녀가 준비한 강연이었다. 잘 짜인 스토리텔링과 감각 있는 슬라이드로 강연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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