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연간 매출 1조·거래액 15조 돌파... 푸드테크 1위 기업 도약할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020년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자영업자가 배민을 통해 올린 매출(앱 거래액)은 15조원을 넘어섰다.우아한형제들은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조995억원(K-IFRS 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직전년 5654억원 대비 94.4% 늘어난 수치다. 우아한형제들은 2010년 국내 음식 배달앱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매출 1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우아한형제들은 올해 3월 딜리버리히어로와의 합병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