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 위한 책 <클래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컬처 바이러스]오랜만에 책 리뷰입니다.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클래식 입문서 <클래식>정보화 사회라는 것이 참 그렇죠? 특정한 어떤 문화가 지식인, 부유층의 전유물로 일종의 카르텔을 만들었던 것이 과거라고 하면, 이제는 그러한 문화들도 완전히 대중의 것이 되었습니다. 정보가 평등하면 사람들의 삶도 더욱 평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물론, 자신이 노력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누구에게나 문화에 꽂히는 순간이 있다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하지 않던 짓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창 시절, 그렇게 수없이 교과서에 나왔어도 거들떠 보지 않다가 20대 끝자락에 서양 미술이나 클래식에 꽂히곤 하죠.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