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책 맡은 함영주-지성규,포스트 김정태굳히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법률 리스크로 입지가 흔들리는 듯 했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지성규 전(前) 하나은행장이 또 한번 중책을 맡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두사람은 그룹 ESG,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 부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향후 ‘포스트 김정태’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축이 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다. 나아가 차기 회장 후보군의 유력 주자로 다시금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24일 ESG·글로벌·플랫폼 3대 전략 달성을 위한 2021년 지주사 조직 개편을 단행했